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성탄절이던 어제, 도로 한복판에서 차량이 전복됐습니다. <br> <br>맞은편에 있던 차량과 충돌했는데요. <br> <br>사고로 안에 타고 있던 7살 아이가 다쳤습니다. <br> <br>오세정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교차로에 들어선 회색 SUV가 빠른 속도로 우회전합니다. <br> <br>SUV가 속도를 이기지 못하더니 한쪽 바퀴가 공중에 뜬 뒤 중심을 잃고 그대로 넘어집니다. <br><br>SUV는 뒤집어진 채 미끄러지다 중앙분리대를 넘어 맞은편에 있던 차량과 부딪히고 나서야 멈춰섭니다. <br> <br>이후 SUV에서 하얀 연기가 계속 뿜어져 나옵니다. <br> <br>서울 광진구의 한 사거리에서 10대 남성이 몰던 SUV가 전복된 건 어제 저녁 8시 30분쯤. <br><br>맞은편 차량에는 40대 남성과 7세 남자 아이가 타고 있었는데 사고 충격으로 두 사람 모두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습니다. <br> <br>이 중 아이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. <br> <br>[목격자] <br>"차는 거의 뒤에랑 앞에는 아예 뒤집어져서 앞에 다 찌그러져 있어서 즐거운 날에 저렇게 상황이 안좋게 돼서 솔직히 조금 많이 걱정도 되고." <br> <br>경찰 조사 결과 SUV 운전자는 무면허는 아니었고, 음주나 약물 투약 정황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.<br><br>경찰은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발생한 걸로 보고 있습니다. <br><br>또, 12대 중과실에 해당하지 않아 공소권이 없어 입건하지 않았습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석현 <br>영상편집 : 변은민<br /><br /><br />오세정 기자 washing5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