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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vs 파월...1년 내내 이어졌던 기준금리 갈등 / YTN

2025-12-27 3 Dailymotion

트럼프 대통령은 1기 때 자신이 임명했던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기준금리 인하를 놓고 2기 취임 이후 계속 갈등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연준은 이에 아랑곳없이 다섯 차례 연속 금리를 동결했지만,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고용이 약화하자 세 차례 연속 금리 인하를 단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2기 행정부 출범 직후부터 연방 정부 부채와 부동산 시장 부담 경감을 위해 기준금리 인하를 줄기차게 압박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1기 때 미국의 중앙은행 수장으로 지명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정치적 독립성을 강조하며 팽팽하게 맞섰습니다. <br /> <br />1월과 3월, 5월, 6월, 7월까지 다섯 차례 연속 금리 동결을 이어가자 트럼프 대통령은 4월부터 파월을 해임하겠다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(지난 9월) : 연준은 독립적이어야 하지만, 똑똑한 저의 말을 들어야죠. 제가 파월보다 직감이 더 좋아요. 경제학자들은 틀렸어요.] <br /> <br />급기야는 연준을 찾아와 청사 개·보수 비용 과다 지출을 따져 물었지만, 파월 의장은 한발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[제롬 파월 / 연방준비제도 의장 (지난 6월) : 물가 안정 없이 탄탄한 노동 시장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. 경제 흐름을 지켜보고 금리 조정을 고려할 것입니다.[ <br /> <br />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고용 상황이 악화하자 연준은 9월과 10월, 12월에 0.25%포인트씩 금리를 인하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도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를 더 많이 내려야 한다며 차기 연준 의장은 자신의 얘기를 듣고 금리를 많이 인하할 인물로 지명하겠다는 입장. <br /> <br />[조광식 / 한국은행 뉴욕 사무소 팀장 : 워시가 좀 치고 올라오는 상황에서 다시 지금은 이제 해싯이 그래도 되지 않겠나…. 연준의 내년도 이제 통화 정책이 조금 완화적으로 가지 않겠냐라는 그런 기대감을 많이 주고 있고요.]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과 파월 의장의 악연은 이제 끝나가지만, 월가에서는 친 트럼프 성향의 연준 의장 취임 시 금융 시장 불안을 우려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제 전문가들은 연준의 정치적 독립성이 훼손될 경우 채권 금리 상승, 달러 가치 하락, 주식 투매 등 강한 시장 반응을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 : 최고은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122723080967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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