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 문화계에 2025년은 새 역사가 끊임없이 쓰인, 꿈 같은 해였습니다. <br /> <br />각종 분야에서 최초의 기록이 나오면서 이제는 세계 주류로 우뚝 서게 된 K컬처를 송재인 기자가 돌아봤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학로 소극장에서 뮤지컬 본고장 미국 브로드웨이까지 기적의 여정을 써내려간 '어쩌면 해피엔딩'. <br /> <br />창작 뮤지컬 최초로 미국 공연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토니상을 6개 부문에서 석권하면서, 우리 문화계는 미국 엔터테인먼트 4대 상을 모두 품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[박천휴 / '어쩌면 해피엔딩' 작가 (지난 6월, YTN 출연) : 저에게는 한국이라는 곳이 '어쩌면 해피엔딩'이란 작품이 나무로 자라날 수 있게 지지해 준 든든한 토양 같은 존재였습니다.] <br /> <br />다만 하루하루 일상에서 체감하기는 쉽지 않았던 K컬처의 위상, 분위기를 바꾼 건 '케이팝 데몬 헌터스'였습니다. <br /> <br />대표곡 '골든'이 영미 양대 팝 차트 정상의 자리를 동시에, 그것도 장기간 누리면서, 국내는 물론 해외 어디를 가도 K팝이 들려왔습니다. <br /> <br />돌풍을 일으킨 '케데헌' 속 김밥과 컵라면 같은 우리 식 문화는 전 세계에 유행처럼 번져나갔고, <br /> <br />[매기 강 / '케이팝 데몬 헌터스' 감독 (지난 6월) : 요즘 K팝이나 K뷰티처럼, 뭐든 'K'가 앞에 들어가면 미국에서는 다 열광하거든요. 이제는 전 세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문화이구나….] <br /> <br />영화에 등장한 우리 전통문화도 인기를 끌면서 국립중앙박물관은 '연간 관람객 6백만 시대'를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[유홍준 / 국립중앙박물관장 (지난 11일) : 6백만 명을 넘기면서 (지난해 기준 세계 최다 관람객 4위인)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을 앞서게 됐습니다. 박수!] <br /> <br />APEC 기간 '외교 굿즈'가 된 신라 금관 전시에까지 그대로 이어진 K컬처 흥행의 열기. <br /> <br />열풍의 주역 '케데헌'은, K팝 가수 최초로 미국 MTV VMA 주요 부문에서 수상한 블랙핑크 로제와 함께, 새해 미국 그래미에서 무려 본상 수상을 노립니다. <br /> <br />YTN 송재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마영후 <br />디자인; 정은옥 <br />화면제공 : 넷플릭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재인 (songji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5122801144096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