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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당 "이혜훈, 영혼 팔아" 맹비난...여권도 '부글부글' / YTN

2025-12-29 236 Dailymotion

여권, 우선 표정관리…"중도 실용주의적 탕평 인사" <br />과거 ’윤 어게인’ 행보에 내부 반발…"동의 어렵다" <br />"윤 옹호 발언 입장 밝히고 사죄할 건 사죄해야"<br /><br /> <br />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국민의힘 출신 이혜훈 전 의원이 지명되자, 정치권 후폭풍이 거셉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공식적으로는 '중도·실용주의적 인사 기조가 반영됐다'고 호평했지만, 과거 행적을 두고 내부 반발이 커지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친정인 국민의힘에서는 '자리에 영혼을 팔아먹었다'는 강한 비난이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봅니다, 김철희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혜훈 후보자 '깜짝 발탁' 소식에 여야 모두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선 여권은 표정관리에 들어간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이 후보자는 자타가 인정하는 전문성을 갖췄다, 중도·실용주의적 인사관이 발휘된 탕평 인사라고 치켜세운 건데요. <br /> <br />다만 이혜훈 후보자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는 등 이른바 '윤 어게인' 행보를 했던 걸 두고 반발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계엄을 옹호하고 국헌문란에 찬동한 이들까지 통합의 대상이냐는 반문이 나왔고, 이건 포용이 아니라 국정 원칙의 파기라 동의하기 어렵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당내 반발 속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 아침 라디오에 나와, 윤 전 대통령을 옹호했던 발언과 행동에 대해선 청문회에서 직접 입장을 밝히고, 사죄할 건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의 반발은 더 거세고 노골적인데요. <br /> <br />후보자 지명 직후 빠르게 제명을 의결했던 국민의힘에선 '장관 자리를 차지하려고 영혼을 팔고 자리를 구걸하는 모습에 사람들이 분노하는 거 같다'는 말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김재원 최고위원이 오늘 아침 YTN 라디오에 출연해 한 말인데, 나아가 '배신적 행위를 정치에 이용하는 정권의 교활함이 놀랍다' 지적도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한동훈 전 대표 역시 자신의 SNS에 '기획예산처 내부에도 내란청산 TF가 있을 텐데, 이 후보자가 숙청대상 0순위 아니냐'고 비꼬았습니다. <br /> <br />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도 아침 라디오에서 입장을 밝혔는데, 배신자 비난은 과하다면서도, 이 후보자 경제관을 고려하면 지명 철회 가능성까지 있을 거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여야를 가리지 않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만큼 이 후보자가 청문회를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122909492927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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