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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팡 "정부 지시로 조사"...정부 "확인 안 된 사실" 일침 / YTN

2025-12-30 46 Dailymotion

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쿠팡 연석 청문회, 이번에도 역시 김범석 의장은 불참했습니다. <br /> <br />쿠팡은 지난 성탄절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정부 지시에 따랐다고 주장했는데요. <br /> <br />민관합동조사단과 경찰, 국정원이 쿠팡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는데 관련된 국회 질의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. 오동건 기자! <br /> <br />쿠팡은 실제 저장된 계정 자료가 3천 개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. 이 부분에 대한 정부 측의 답변이 나왔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리 국회 자료 제출은 대부분 거부하고 있는 쿠팡은 또 청문회 직전 미국의 SEC 증권거래위원회에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쿠팡은 그동안 발표에 담았던 주장과 보상안을 요약해 보고서에 담았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유출자가 3천3백 명의 계정에 접근했지만, 3천 건만 저장했고 이마저 삭제했다고 밝히며 보상안 규모를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고서에는 한국 정부의 직접적인 지시(express direction of government)에 따랐다는 표현까지 넣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청문회에서 쿠팡과 정부 측의 의견이 명확히 엇갈리는 부분이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'3천 개 계정 정보 저장'은 쿠팡의 주장일 뿐 확인되지 않았고, 유출 범위는 3천3백만 명이라고 정부는 분명히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배 경 훈 /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: 동의할 수 없습니다. 3천300만 건 이상의 이름, 이메일이 유출되었고 개보위, 경찰청 그리고 합동조사단에서 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.] <br /> <br />배경훈 장관은 아직 살펴볼 방대한 자료가 있다며 이를 모두 확인한 뒤에야 유출 규모를 알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쿠팡 측이 합의되지 않은 결과를 사전에 발표한 것에 우려를 표한다면서 지극히 악의적인 의도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배 부총리는 용의자가 쿠팡 서버에 접속해 마음껏 고객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를 다운로드했고, 쿠팡은 용의자 노트북과 저장장치 4개 중 노트북을 압수해 이 가운데 확인된 3천 건을 유출된 정보라고 말하고 있다고도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즉, 쿠팡이 확인한 3천 개 계정 정보 외에도 어떤 방식으로든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은 있다는 의미입니다. <br /> <br />또 노트북 이송 과정에서 국정원이 협조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, 사건 조사를 관할하는 것은 정부 합동 TF이며 국정원의 권한은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이 같은 부분은 쿠... (중략)<br /><br />YTN 오동건 (odk7982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123015590972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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