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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 "공천 헌금 녹취에 멘털 붕괴"...국힘 '당게' 내홍 고조 / YTN

2025-12-31 85 Dailymotion

'1억 원 공천 헌금' 의혹을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·강선우 의원에 대한 경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면서 여권엔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야당과 똑같은 잣대로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날을 세웠지만, '당원 게시판'으로 재점화된 계파 갈등에 전선이 다소 흐트러지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국회로 가봅니다. 박정현 기자! <br /> <br />민주당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김병기 의원의 원내대표직 사퇴에도 논란이 쉽게 잦아들지 않는 분위기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김 의원의 원내대표직 사퇴에 결정적 한 방으로 작용한 1억 원 '공천 헌금 의혹'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김경 서울 시의원에게 1억 원을 받은 사실을 알고도 김 의원이 묵인했다는 의혹인데요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강선우·김병기 의원은 물론 당시 다른 의원들의 공천 비리는 없었는지도 수사, 나아가 특검까지 필요한 사안이라고 십자포화를 퍼부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장동혁 대표는 김경 시의원에 대한 단수 공천장은 1억 원에 대한 현금영수증이라며, 김병기 의원이 '비밀병기 역할'을 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이번에 보도된 녹취록 살펴보면, 김 의원은 강선우 의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곤 김 시의원에 공천배제, 즉 컷오프가 유지돼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김경 시의원은 2주택, 상가 5채의 다주택자라 민주당 공천 기준으로 이미 컷오프 대상이었는데, 정작 다음 날 민주당은 김 시의원을 단수 공천해 그 배경에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김 시의원은 오늘 입장문을 통해 당시 민주당은 실거주 등 불가피 사유에 대해 다주택자 예외를 인정했다며 문제가 된 주택은 고령의 어머니가 사용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단순 개인 비위를 넘어 당의 시스템 자체를 흔드는 사안이다 보니, 민주당 지도부는 이래저래 난처한 분위깁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전북에서 김병기 의원 사퇴 뒤 첫 최고위가 열렸는데, 정청래 대표는 이와 관련해 어떠한 언급도 내놓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병기 의원이 1억 원 공천 헌금 논란 이전에도 정부에 부담될까, 사퇴를 고민했다면서도 녹취록 보도에 의원들 모두가 거의 '멘털 붕괴'에 빠졌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민주당은 강선우 의원을 대상으로 윤리감찰에 착수하고, 차기 원내대표 선거일을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123115552649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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