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 남성이 금은방에서 산 금팔찌, <br> <br>빼앗은 신용카드로 산 거였습니다. <br> <br>경찰에 쫓기자, 갓길로 역주행까지 하며 도주극을 벌였습니다. <br> <br>홍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빠르게 멀어지는 흰색 승용차를 경찰이 뒤쫓습니다. <br> <br>경찰관이 다가가 운전자에게 내리라고 해도 아랑곳 않고 중앙선 쪽으로 방향을 틉니다. <br><br>경찰관이 몸으로 차량을 막아서지만, 그대로 밀고 반대편 차로로 들어가더니, 갓길로 파고들어 역주행을 시작합니다. <br><br>바로 옆 화물차와 금세라도 부딪힐듯 아슬아슬한 간격을 두고 달아나는 차량. <br><br>경찰이 계속 따라오자 운전자가 하천 쪽으로 뛰어내려 달아나보지만, 경찰관에게 금세 붙잡힙니다. <br><br>[양현철 / 서울 금천경찰서 교통과장] <br>"차 포기하고 내려서 한 1.5m 정도 되는 높인데 그걸 뛰어 내려서." <br> <br>붙잡힌 50대 남성은 경기 평택시에서 강도짓을 벌이고 달아나고 있었습니다. <br> <br>집을 알아보는 것처럼 여성 공인중개사에게 접근해서는, 매물로 나온 빈집에 들어가자 마자 강도로 돌변했습니다. <br><br>중개사 몸을 밧줄로 묶은 뒤 신용카드를 빼앗았고, 이 카드로 300만원 상당의 금팔찌를 사서 다른 금은방에서 돈으로 바꿨습니다. <br> <br>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인정한 뒤 "돈이 필요했다"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.<br> <br>경찰은 이 남성을 특수강도 등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. <br><br>채널A뉴스 홍지혜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장규영 <br>영상편집: 박혜린<br /><br /><br />홍지혜 기자 honghonghong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