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구청장 뒤에서 백댄서를 자처한 여성 공무원들, 이 무대 준비한다고 출장도 신청했었죠. <br><br>징계 결과가 나왔는데, 내용 보시죠. <br> <br>홍진우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남성이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릅니다. <br> <br>가발과 선글라스를 쓴 여성들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춥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'바람 부는 갈대 숲을 지나~" <br> <br>노래 공연 녹화장에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나서자 국,과장급 공무원들이 백댄서로 나선 겁니다. <br> <br>영상이 공개되자 여성 공무원들이 나선데 대해 성인지 감수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. <br> <br>공무 수행 명목으로 출장비를 신청했단 사실도 알려지면서 비판이 커졌고, 구청장이 공식 사과하기도 했습니다. <br><br>감사에 나선 구청은 여성 공무원 12명에 대해 훈계와 주의 등 인사 조치를 내렸습니다. <br><br>행사 전날 출장 신청을 한 뒤 백댄서 준비 모임을 가졌는데 이게 공무와 연관성이 없다고 본 겁니다. <br><br>다만 행사날 춤을 춘 것과 관련해선 안전 관리와 행사 지원 업무도 수행한 점을 고려해 공무수행의 일환으로 봤습니다. <br> <br>[광주 북구청 관계자] <br>"퍼포먼스가 끝나고 다시 또 그 행사가 끝날 때까지 어떤 행사 지원 업무를 했기 때문에 출연자들의 출장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." <br> <br>이번 사안과 관련해 구청장의 지시나 개입은 없었고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무대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홍진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이기현 <br>영상편집: 구혜정<br /><br /><br />홍진우 기자 jinu0322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