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오늘 가슴 철렁한 문자를 받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. <br> <br>자신도 모르는 대출계좌가 신설됐다는 내용인데요. <br><br>교보증권은 단순 오발송이라고 설명했지만, 최근 정보유출 사태에 문자받은 사람들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. <br> <br>오은선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A씨는 모바일 통합 금융앱을 통해 "교보증권에서 새 대출을 받았다"는 내용의 알림 문자를 받았습니다. <br> <br>확인해 보니 신용점수도 41점 내려가 있었습니다. <br> <br>교보증권에 문의하려했지만 고객센터는 불통이었습니다. <br> <br>[A씨 / 피해자] <br>"교보증권은 아예 지금 연락이 안돼요. 이거는 명백한 저희가 봤을 때 실순 거 같은데 요게 그냥 사실 그냥 넘어가면 좀 억울하지 않을까“ <br> <br>최근 개인정보 유출사태가 이어지다보니 피해자들은 더 놀랐다고 전합니다. <br> <br>[B씨 / 피해자] <br>"저는 (대출을) 받은 적이 없는데 깜짝 놀라가지고 최근에 개인정보 많이 털리고 이러다 보니까 혹시 뭐가 터졌나 싶어 가지고. 이게 말이 되나" <br> <br>채널A 확인 결과 한 채권 추심업체가 가지고 있던 채권이 교보증권으로 양도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> <br>알림 문자를 발송하는 모바일 통합 금융앱에 '채권자 변동'이 아닌 '신규 대출'로 전달이 된 겁니다. <br><br>교보증권 측은 "실제로 신규 대출이 발생한 것이 아니고 개인정보 유출도 없었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> <br>금융감독원은 "알림이 잘못 나간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오은선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조아라<br /><br /><br />오은선 기자 onsun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