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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릉도 삼킨 폭설…32cm 쌓였다

2026-01-02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새해 벽두부터 전국 곳곳에 많은 눈이 내리고 있습니다. <br><br>울릉도엔 사흘 새 30cm가 훌쩍 넘는 눈이 쌓였습니다. <br> <br>비행기와 배편이 차질을 빚었고 빙판길에 사고도 속출했습니다. <br> <br>허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섬 전체가 온통 하얗게 변했습니다. <br> <br>마을도, 산 정상도 눈에 덮였습니다. <br> <br>강한 눈보라에 배들은 발이 묶였습니다. <br> <br>소금물을 뿌리고, 눈을 치워봐도 그때뿐입니다. <br> <br>얼마 안 돼 눈은 다시 쌓입니다. <br> <br>새해 벽두부터 울릉도에 대설특보가 발효 중인 가운데 지금껏 32.7cm의 눈이 쏟아졌습니다. <br> <br>풍랑에 강풍특보까지 겹치면서 주민들에게 물품을 공급하는 화물선 운항은 오는 5일까지 중단됐습니다. <br> <br>[김도복 / 울릉도 주민] <br>"좁은 골목 같은 경우는 눈을 어디 놔둘 데가 없잖아요. 리어카나 손수레, 바구니 같은 걸로 집어넣죠." <br> <br>제주에도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. <br> <br>한라산 삼각봉엔 24cm가 넘는 눈이 쌓이면서 산간 도로가 전면 통제됐습니다 <br> <br>눈을 치우기 위해 군용 차량까지 동원됐습니다. <br> <br>제주공항을 오가는 비행기가 150편 넘게 결항 또는 지연되면서 차질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[조계일 / 경기 고양시] <br>"올 사람이 있는데 그 친구도 6시에 올 건데 여기 보니까 결항이 된 것 같더라고요." <br> <br>택시가 미끄러져 3명이 병원에 이송되는 등 눈길 교통사고도 이어졌습니다. <br> <br>역시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 전남 해안 지역에도 10cm 내외 눈이 쌓였습니다. <br> <br>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 울릉도와 제주도, 전남 서부 지역에 3~5cm, 많은 곳은 15cm의 눈이 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허준원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김한익 <br>영상편집: 허민영<br /><br /><br />허준원 기자 hjw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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