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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악관, 욕설 담긴 경고 'FAFO'...의도는? [앵커리포트] / YTN

2026-01-04 52 Dailymotion

지난 3일(현지 시각)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작전, 이른바 '확고한 결의' 작전 성공 이후 미국 백악관 SNS에 올라온 사진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미심장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'FAFO'라는 글귀가 눈에 띕니다. <br /> <br />'FAFO'란 용어는 금융시장이나 정치인들이 많이 쓰는 욕설이 포함된 용어입니다. <br /> <br />정치인이나 기업의 무모하고 예측 불가능한 행동은 결국 자신에게 부메랑처럼 돌아올 것이란 강력한 경고를 의미하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 체포는 결국 마두로 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다는 뜻으로 풀이되는데, 백악관 공식 SNS에 욕설이 포함된 단어를 올린 건 이례적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태 이후 많이 쓰이는 단어, '돈로주의'도 있습니다. 미국의 5대 대통령인 제임스 먼로의 대외 정책을 뜻하는 '먼로주의'에 트럼프 대통령의 약칭인 '도널드'를 합친 신조어인데요. <br /> <br />미국의 한 언론이 처음 사용한 이 단어는 군사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아메리카 대륙 패권을 이룬 먼로 전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대외 정책이 비슷해 만들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 압송 이후 기자회견에서 '이번 작전의 기원은 먼로주의로 거슬러 올라간다'는 말을 하며 '돈로주의'라는 신조어에 힘을 싣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의 대외정책은 관세를 비롯해 '미국 우선주의'를 지향합니다. '미국을 다시 위대하게' 만들겠다는 슬로건처럼 미국의 이익에 반할 경우 언제든 군사력을 동원해 압박할 수 있다는 모습을 이번 마두로 대통령 체포 사태로 보여줬다는 분석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행보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석유 개발 이권과 중국 견제를 노린 것이라는 해석과 함께 마약과의 전쟁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오는데요. <br /> <br />결국 무력을 앞세워 다른 국가의 대통령을 체포한 초유의 사건에 담긴 뜻은 트럼프 대통령이 보일 행보에 그 답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훈 (leejh09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10508451064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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