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란 재판 김용현 증인…’국무회의 소집’ 두둔 <br />김용현 "한덕수, 윤 뜻 모르는 상태에서 회의 건의" <br />"한, 하나만 알아…정족수 채우는 동안 논의 치열"<br /><br /> <br />전국 법원 휴정기가 둘째 주에 접어든 가운데 3대 특검 기소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오늘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이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윤 전 대통령 측의 반대신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신귀혜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중앙지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재판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윤 전 대통령 측의 반대신문이 진행 중인데요. <br /> <br />김 전 장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직전 국무회의를 소집할 뜻이 있었다며 행적을 두둔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계엄 선포를 위한 국무회의를 윤 전 대통령에게 건의하긴 했지만, 그게 윤 전 대통령의 의중을 다 아는 상태에서 이뤄진 일은 아니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김 전 장관은 ’한 전 총리가 10가지 중 1가지만 알고 있었다’고 표현했는데, 국무회의 정족수를 채우는 시간 동안 치열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상계엄의 절차적 정당성이 이 사건 쟁점 가운데 하나인 만큼, 윤 전 대통령 측과 김 전 장관 모두 절차에 하자가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거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윤 전 대통령 측은 비화폰 통신 기록을 토대로 ’끌어내라’는 지시가 있었다는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의 진술을 탄핵하려고도 시도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김 전 장관은 자신이 곽 전 사령관에게 그런 지시를 한 적이 없고,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도 지시받은 적이 없다며 여기에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앞으로 남은 일정은 어떻게 됩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은 현재로썬 내일과 모레, 그리고 오는 9일이 기일로 잡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재판부는 모레까지 남은 절차를 마무리하고 9일에 검찰 구형과 피고인들의 최후 진술 등이 이뤄지는 결심공판을 진행한다는 계획인데요. <br /> <br />절차가 예정대로 마무리되더라도 피고인이 8명이나 돼 최후진술에만 긴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라, 결심공판 자체도 진행이 만만치 않을 거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김용현 전 장관 증인신문의 속도가 앞으로의 진행에 관건이 될 텐데, 윤 전 대통령 측도 오늘 상당한 분량으로 반대신문을 하... (중략)<br /><br />YTN 신귀혜 (shinkh061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10516540062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