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김병기 전 원내대표 오늘 사퇴 이후 일주일만에 처음 카메라 앞에 나타나 “제명될 지언정 탈당은 없다”고 했습니다. <br> <br>하지만 당내에서도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, 다음주 당 윤리심판원이 징계를 논의합니다. <br> <br>신희철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원내대표 사퇴 이후 일주일 만에 한 유튜브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김병기 민주당 의원. <br><br>"정말 잘못했지만 탈당하지 않겠다"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> <br>[김병기 / 더불어민주당 의원(유튜브 '뉴스토마토 뉴스인사이다')] <br>"제명을 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저는 제 손으로 탈당을 하지 않겠습니다." <br> <br>직접 의혹을 해명했습니다. <br> <br>2022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을 알고도 김 경 시의원에게 공천을 한 건, 강선우 의원 측이 돈을 돌려줘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[김병기 / 더불어민주당 의원(유튜브 '뉴스토마토 뉴스인사이다')] <br>"강제수사권은 없었으니까 얘기를 듣고 판단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입니다. 강선우 의원께서 그걸 확인해보니 사무국장도 거기에서 클리어하다더라. 받지 않고 돌려줬다더라." <br> <br>당 공관 위원으로서 이 사안이 공론화돼서 당시 전체 선거판을 망칠 순 없었다고 했습니다. <br><br>하지만 여전히 당내에선 김 전 원내대표의 거취 압박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. <br><br>[박지원 / 더불어민주당 의원(YTN 라디오 '김영수의 더 인터뷰')] <br>"감찰의 결과를 보고 문제가 있다고 하면은 당이 결정할 때다." <br><br>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"충정 속에서 당을 위해 선택을 해달라"고 했고,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"개인의 일탈이 아닌 뿌리 깊은 공천 뇌물 카르텔"이라며 특검을 언급했습니다.<br> <br>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오는 12일 첫 회의를 열고 김 전 원내대표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신희철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재평 장명석 <br>영상편집 : 이혜리<br /><br /><br />신희철 기자 hcshin@dong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