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내로라하는 한국 기업 총수 11명이 중국에 갔습니다. <br> <br>한중 경제인들이 모이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이 9년 만에 열렸는데요. <br> <br>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요? <br> <br>장호림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를 비롯해 한중 재계 리더 6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. <br> <br>한중 비즈니스 포럼이 2017년 이후 9년 만에 열렸습니다. <br> <br>이재명 대통령은 과거 고려시대 대중국 무역의 중심지였던 '벽란도'를 언급하며 "한중 새 항로를 열자"고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[한중 비즈니스 포럼(오늘)] <br>"외교적 긴장과 갈등이 있었던 시기에도 벽란도를 통한 교역과 교류는 중단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." <br> <br>중국 부총리도 화답했습니다. <br> <br>[허리펑 / 중국 국무원 부총리] <br>"힘을 합쳐 경제 무역 동반자 협력이 높은 수준에서 발전할 수 있게 추진할 것입니다." <br> <br>기업인들도 한중 협력에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. <br><br>[최태원 / 대한상공회의소 의장] <br>"<오랜만입니다.> 500명 넘는 양국 기업인들께서 자리해주셨습니다. 연초 바쁜 일정 가운데서 많은 분들께서 와주신 것을 보니 기대와 의지가 얼마나 큰지 실감을 하고 있습니다." <br><br>그간 국내 기업은 2017년 사드 갈등 이후 중국에선 맥을 추지 못했습니다. <br><br>현대차 그룹의 경우 중국 내 판매량이 78만 대에서 6년 만에 16만대로 내려앉기도 했습니다.<br><br>이번 방중을 계기로 한중 기업 간 32건의 업무 협약도 함께 체결했는데, K-팝,패션 등 문화 콘텐츠 부문에서도 협약을 맺으며 한한령 완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김지균<br /><br /><br />장호림 기자 holic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