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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 바꿨던 통일교 윤영호, ’금품 제공’ 인정 / YTN

2026-01-06 93 Dailymotion

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최근 경찰 조사에서 정치인들에게 금품을 준 것이 사실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김건희 특검에서 이같이 진술한 뒤 말을 바꿨다가 또다시 뒤집은 건데, 이번 진술이 혐의 입증에 다가서는 열쇠가 될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양동훈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’정치인들에게 금품을 준 것이 맞다’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특별전담수사팀은 최근 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 전 본부장에 대한 3차 접견 조사에서 지난해 특검에 진술한 내용이 사실이라는 취지의 진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윤 전 본부장은 지난해 8월 김건희 특검 조사에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,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각각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줬다고 진술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후 재판에서 돌연 말을 바꾼 뒤 경찰의 앞선 두 차례 접견 조사에서도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는데, 또다시 말을 뒤집으며 금품 제공을 인정한 겁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경찰은 통일교 천정궁은 물론 로비 거점으로 지목된 천주평화연합, UPF와 관계자들의 자택 등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여 회계 자료 등을 입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전·현직 의원들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 하는 등 윤 전 본부장의 앞선 진술을 뒷받침할 증거를 찾는 데 주력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의혹이 제기된 정치인들은 금품을 받은 적이 없다며 반발하는 가운데 경찰은 혐의를 밝히기 위해 피의자와 참고인 30여 명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의혹을 촉발한 윤 전 본부장의 핵심 증언을 확보하면서 새롭게 꾸려진 ’검경 정경유착 합동수사본부’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YTN 양동훈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변지영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양동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10618112403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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