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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라울러 선두·체포후 모두 철수...변화하는 미군 전략 / YTN

2026-01-06 100 Dailymotion

3시간 만에 끝난 마두로 대통령 체포작전을 보면 미국의 군사작전 흐름도 엿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투입된 병력은 200명 안팎이었는데, 큰 화력을 쏟아붓는 대신 일시에 모든 지휘통신망을 무력화시킨 뒤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고 모두 철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거대한 폭발과 함께 깜깜한 밤하늘에 헬기와 항공기들이 연이어 지나갑니다. <br /> <br />미군이 동원한 군용기는 150여 대로 알려졌는데, 항공기는 물론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3시간 만에 작전을 완료한 배경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이 눈에 띕니다. <br /> <br />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는 어두웠는데, 미국이 보유한 특정 전문기술로 전기가 대부분 꺼졌다고 밝힌 겁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: 어젯밤 제가 본 장면을 여러분도 보셨다면 정말 놀라셨을 겁니다. 영상을 공개할지 모르겠지만, 정말 믿기 힘들 만큼 놀라운 순간이었습니다.]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사이버 공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해킹으로 도시 전체를 암흑으로 만들고 지휘통제기능과 레이다를 먹통으로 만드는 것이 사이버 공격의 주요임무입니다. <br /> <br />12만여 명의 베네수엘라군이 아무런 저항을 하지 못한 것도 이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신종우 /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: 사이버전으로 지휘통신망을 마비시키고 전자전기로 작전부대를 위협하는 대공망까지 사전에 무력화시켰는데요. 사이버와 전자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작전이라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.] <br /> <br />특히 그라울러라는 최첨단 전자전기는 항공기의 선두에서 베네수엘라 대공 레이더를 무력화하며 델타포스를 태운 헬기에 진입로를 열어준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현지에 병력을 남겼던 과거와 달리 작전에 참가한 200명의 병력은 모두 철수했는데, 미국의 군사전략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첨단전력을 앞세워 핵심 목표만 제거하는 기술중심주의로 변하고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문경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서영미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김문경 (mk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6010619123637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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