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베이징에서 2박3일 머무르는 동안 눈길을 끄는 장면들이 많았는데요. <br> <br>이재명 대통령이 샤오미 휴대전화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'셀카'를 촬영하는 모습입니다. <br> <br>이 샤오미 전화, 두 달 전 경주 APEC 때 시 주석에게 선물받은 겁니다. <br> <br>중국 베이징에서 이동은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한중 정상회담이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악수를 나눕니다. <br> <br>이 대통령이 갑자기 샤오미 휴대전화를 꺼내더니 사진을 찍자고 제안합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사진 하나 찍어도 괜찮겠어요? 들어 오세요." <br> <br>김혜경 여사와 펑리위안 여사까지 함께 촬영합니다. <br> <br>[시진핑 / 중국 국가주석] <br>"남은 일정도 잘 마무리하시고 잘 돌아가시길 바랍니다." <감사합니다.> <br><br>이 샤오미 휴대전화는 지난해 11월 경주 회담 때 시 주석이 이 대통령에게 선물한 겁니다.<br> <br>[한중 친교일정(지난해 11월)] <br>"통신 보안은 잘 됩니까?" <br><br>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중국을 상징하는 붉은색이 들어간 넥타이와 치마를 각각 착용했습니다. <br><br>김 여사와 펑 여사는 따로 차담도 가졌습니다. <br> <br>[김혜경 여사] <br>"이렇게 베이징에서 뵙게 되니까 너무 반갑고, 사실 오래전부터 제가 여사님의 팬입니다."<br> <br>[펑리위안 여사] <br>"(2014년 방문 때) 한국 사람들의 아주 뜨겁고 그리고 친구를 잘 맞이하는 성격이 저에게 아주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." <br><br>김 여사는 한중가요제를 제안했고 펑 여사도 "좋은 제안"이라고 화답했습니다. <br><br>이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태평성대의 상징인 기린도를 선물했습니다. <br><br>중국 상상 속 동물인 기린과 천도 복숭아, 모란이 화려하게 묘사돼 있습니다. <br><br>펑 여사에게는 칠보 명인의 탐화 노리개와 얼굴 리프팅 기능이 있는 뷰티 디바이스를 준비했습니다. <br> <br>중국 측은 펑 여사가 직접 부른 노래를 담은 CD를 선물했습니다. <br><br>이 대통령은 베이징에서 외국 정상들을 접대하는 최고급 국빈관인 조어대에 머물렀습니다. <br><br>청나라 때 황실 정원이었는데, 지금은 외국 정상들이 주로 사용합니다.<br> <br>중국은 이 대통령이 베이징을 떠날 때까지 삼엄한 경비를 펼쳤습니다. <br><br>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이동은입니다.<br> <br>영상취재 : 조승현 위진량(VJ) <br>영상편집 : 최동훈<br /><br /><br />이동은 기자 story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