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5일) 별세한 고 안성기 배우를 추억하기 위한 시민 추모 공간이 모레(8일)까지 운영됩니다. <br /> <br />40년 가까이 최장수 모델로 활동한 브랜드에서 추모 메시지를 내는 등 각별한 인연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해 11월 충무로에 문을 연 '서울영화센터'에 환하게 웃는 고인의 영정이 놓여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들이 안성기 배우를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된 겁니다. <br /> <br />[서현아 / 서울 연남동 : 영화에서나 TV에서나 항상 계셨기 때문에 굉장히 친숙하고 잘 아는 어르신이 돌아가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.] <br /> <br />빈소가 마련된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도 고인을 추억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정재·정우성 배우와 함께 조문객을 맞은 고인의 장남 안다빈 씨는 SNS에 "따뜻한 위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"고 짧은 인사를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고인과 영화 데뷔작을 함께했던 배우 황신혜는 예능 프로 제작발표회에서 고인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습니다. <br /> <br />[황신혜 / 배우 : 영화계에 기둥으로 남아주셨었는데 너무 일찍 떠나신 게 너무 아쉽고요.] <br /> <br />고인은 국내 단일 브랜드 역사상 가장 긴 38년 동안 광고 모델로 활동했는데, <br /> <br />해당 브랜드에서는 일상의 여유와 따뜻함을 전달해줬다며 이례적인 추모 메시지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박지원 의원은 안성기 배우가 과거 DJ의 정계 영입 제안에 '영화배우로서 국민께 봉사하겠다'는 말로 거절했다고 회고했고, <br /> <br />가수 바다는 결혼 소식을 전하자 고인이 집으로 초대해 따끈한 국수를 말아 떠주시며 시처럼 아름다운 덕담을 안겨줬다고 기억하는 등 <br /> <br />각계각층에서 '국민배우' 안성기의 미담을 되새기는 SNS 글이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승환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진형욱 정태우 <br />디자인 : 권향화 <br />촬영 : 유창규 <br />화면출처 : 유튜브 '커피라는 행복 맥심'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승환 (k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6010623053420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