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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천헌금 의혹 구의원, ‘1천만 원 전달’ 부인 안 해

2026-01-08 7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김병기 의원 탄원서에서 김 의원 부인에게 돈을 줬다 돌려받았다는 전직 구의원 두 명 중 한 명이 오늘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. <br> <br>그 구의원 측, 탄원서에 천 만원 써있지 않느냐며 준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임종민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마스크를 쓴 채 경찰에 출석하는 남성. <br> <br>지난 2020년 총선을 앞두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아내에게 '공천 헌금'을 건넨 혐의를 받는 전직 동작구 의원 A 씨입니다. <br> <br>[A 씨 / 전 동작구 구의원] <br>"<김병기 의원 측에 1천만 원 전달한 것 인정하십니까?>… <의혹 전면 부인하시는 겁니까?>…" <br> <br>이 구의원이 김 의원 측에 돈을 줬다는 의혹은 지난 2023년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에게 쓴 A 구의원의 탄원서가 공개되면서 불거졌습니다. <br><br>탄원서엔 지난 2020년 3월 김병기 의원 배우자가 '선거 전에 돈이 필요하다' 해 김 의원 최측근에게 1천 만원을 건넸고, 몇 달 뒤 1천 만원을 다시 돌려받았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.<br> <br>A 구의원 변호인도 탄원서에 담긴 내용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. <br><br>[A 구의원 변호인] <br>"<1천만 원 전달한 적 없다라는 뜻인가요?> 아니오, 그것도 탄원서 내용에 1천만 원 전달한 게 있지 않습니까." <br> <br>경찰은 탄원서에 김 의원 측에 '2천 만원을 전달했다가 돌려받았다'고 주장한 다른 전직 구의원도 조만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석현 <br>영상편집 : 강 민<br /><br /><br />임종민 기자 forest13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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