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마두로 대통령 체포 이후 베네수엘라 정국이 요동치고 있습니다. <br><br>대통령 신변보호에 실패한 책임을 물어 경호실장을 해임했는데, 미국과 내통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현지 보도도 나왔습니다. <br> <br>김재혁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미 특수부대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할 당시, 대통령 신변보호를 책임졌던 하비에르 마르카노 타바타 대통령 경호실장. <br><br>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권한대행은 현지시각 6일 타바타 경호실장을 해임했습니다. <br><br>대통령 신변보호에 실패한 것에 책임을 물은 겁니다. <br> <br>새 실장으로는 전직 정보국장 출신으로, 미국과 EU 제재 대상에 올라있는 인물을 임명했습니다. <br><br>현지 언론은 당국자를 인용해 "타바타가 직무를 태만히 했을 뿐만 아니라 주권을 최고 입찰자에게 팔아넘겼다"고 보도했습니다.<br> <br>베네수엘라에선 연일 마두로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습니다. <br><br>[카를로스 산체스 앙굴로 / 민병대] <br>"맨해튼에서 대통령을 기소하는 법원의 모호성은 이미 모순에 빠졌습니다. 그러한 모호함 앞에서 모든 재판 절차는 원천 무효가 됩니다." <br> <br>외신들은 베네수엘라 정부가 이런 시위를 주도하고 있다며, 거리에 소총으로 무장한 민병대가 늘어났고 마두로 체포에 찬성한 시민들을 색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재혁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김지향<br /><br /><br />김재혁 기자 winkj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