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안공항에서 발생한 12·29 제주항공 참사에서 항공기가 충돌한 콘크리트 소재 방위각 시설 둔덕이 없었더라면 탑승객들이 중상자 없이 모두 생존할 수 있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12·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야당 간사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실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둔덕 관련 연구 용역 보고서에 이 같은 결론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항철위는 지난해 3월 한국 전산구조공학회에 관련 용역을 의뢰했는데, 시뮬레이션 진행 결과 콘크리트 둔덕이 없었더라면 사고기가 동체 착륙 후 일정 거리를 활주하고 멈춰 서면서 큰 충격을 받지 않았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. <br /> <br />로컬라이저 둔덕이 ’부서지기 쉬운’ 구조로 만들어졌었다면 사고기는 공항 보안 담장을 뚫고 근처 논밭으로 미끄러져 나갔을 것으로 추정됐지만 역시 중상자는 없었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국토부는 최근 김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서 무안공항 내 로컬라이저 시설이 공항 안전 운영 기준에 미부합했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토부는 재작년 12월 사고 발생 직후에는 콘크리트 둔덕과 관련해 법 위반은 없었다는 입장이었는데 관련 규정을 위반한 점을 인정한 것은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차유정 (chayj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6010823042022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