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남 산청에서 곶감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산불과 수해를 겪은 뒤 처음 열리는 곶감 축제여서 지역의 활기를 되찾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임형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먹음직스럽게 잘 익은 곶감이 선명한 주황색을 뽐냅니다. <br /> <br />겨울이 오면 생각나는 간식인 곶감의 달콤한 맛에 이끌려 너도나도 맛봅니다. <br /> <br />경남 산청에서 곶감 축제가 열린 건데, 곶감을 평소 시중가보다 15% 정도 저렴하게 살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지은 / 경남 창원시 석전동 : 오늘 같이 시식도 해보고 너무 쫄깃쫄깃하고 곶감도 달고 맛있어서 곶감 오늘 많이 사갑니다.] <br /> <br />경남 산청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곶감 산지. <br /> <br />곶감을 만들기에 최적의 조건을 자랑합니다. <br /> <br />지리산에서 내려온 찬 공기를 맞으며 감이 얼었다, 녹았다, 마르기를 반복하며 과육은 쫀득해지고, 색깔은 선명해집니다. <br /> <br />조선시대 고종 임금에게 진상되었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전통이 있는데,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생전 산청 곶감을 선물 받고 산청군수에게 감사 서한을 보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이번 축제는 지난해 대형 산불과 수해를 겪은 뒤 처음 열리는 것이어서 의미가 깊습니다. <br /> <br />[김원철 / 산청 곶감 축제 위원장 : 괴물 폭우와 대형 산불로 인해서 전례 없는 자연재해를 겪었습니다. 지리산 산청 곶감 축제에 전 국민이 많이 오셔서….] <br /> <br />주최 측은 이번 축제에 10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열아홉 번째 산청 곶감 축제는 오는 11일까지 열리는데, 이번 축제가 지난해 큰 재난을 겪은 산청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YTN 임형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VJ: 한우정 <br />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임형준 (chopinlhj0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10900222985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