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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경제 ’풍요 속 빈곤’...경기 침체 동시다발 경고등 / YTN

2026-01-08 38 Dailymotion

무역 적자가 16년 만에 최저로 줄고, 인공지능, AI 도입 효과로 노동 비용이 급락하는 등 미국 경제가 겉으로는 탄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과거 경기 침체 직전에 나타났던 계속 실업 급증, 수입 급감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경기 둔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가 보유 자산의 주주권을 행사할 때 의결권 자문사 대신 AI 모델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AI는 미국 경제에서 점점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AI 도입 효과로 지난해 3분기 비농업 부문 노동 생산성은 전기 대비 4.9% 상승했고, 단위 노동 비용 예비치는 1.9%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AI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와 함께 고용에 타격을 주고 있다는 점. <br /> <br />실제로 미국에서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’계속 실업수당’ 청구 건수가 191만4천 건을 기록해 일주일 만에 5만6천 건 급증했습니다. <br /> <br />만 건 정도 증가는 정상이지만, 5만 건 이상이면 경기 하강 초기 단계에 진입한 신호로 해석됩니다. <br /> <br />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12월 미국 기업의 감원 계획이 3만 5천여 명으로 1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은 겉으로는 좋아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는 AI 기술 발달과 경기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’해고도 적고 채용도 적은’ 고용 침체 본격화를 의미한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제롬 파월 /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(지난달) : FOMC는 물가가 너무 높아 추가 완화가 필요하고 고용 시장이 둔화하고 있으며 추가 위험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.] <br /> <br />지난해 10월 미국의 무역 적자는 16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는데 수입이 3.2%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역시 외견상 좋아 보이지만,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내수와 투자가 둔화하면서 수입이 급감해 노동 수요 감소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역사적으로 미국의 경기 침체 직전에 계속 실업 급증과 무역 적자 감소 현상이 함께 나타났던 만큼 이는 위험 신호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 : 최고은 <br />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10906172953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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