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렇게 결심공판이 길어지는 이유가 있습니다. <br> <br>오늘 검찰 구형 대상이 윤석열 전 대통령 포함 8명으로 많은 데다, 기준 형량이 높아 이들에게 워낙 중요한 날인거죠. <br><br>8명 각각 변호인단의 마지막 마라톤 변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김용현 전 장관 측은 재판부와 신경전도 벌였습니다. <br> <br>송진섭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오늘 결심공판에 출석한 피고인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포함해 총 8명입니다. <br><br>김용현 전 국방장관과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,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인사들입니다.<br> <br>변호인만 21명입니다. <br> <br>재판부는 오늘 장시간 변론을 예상하고, 평소보다 이른 시각인 오전 9시20분부터 재판을 시작했습니다. <br> <br>하지만 변호인단이 '릴레이 발언'을 이어가면서, 특검 구형 순서는 뒤로 밀렸습니다. <br><br>변호인단은 특검이 막판에 공소장에 반영한 '노상원 수첩'을 증거로 삼지 말아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. <br> <br>특히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은 자료 제출 문제로 특검과 신경전을 벌이다 재판부로부터 제지를 당하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[이하상 / 김용현 전 장관 변호인] <br>"<프로랑 아마추어 차이는 프로는 징징대지 않습니다.> 검사도 징징대지 않습니까! <이하상 변호사님, 그 말씀이 징징대는 거죠.>" <br><br>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은, 비상계엄은 통치행위로 처벌 대상이 아니라는 주장을 펼쳤습니다.<br><br>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오늘 6시간 이상 최후변론을 이어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송진섭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조세권 <br>영상편집: 박혜린<br /><br /><br />송진섭 기자 husband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