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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용증·상가·주식…시어머니 ‘꼼수 증여’ 의혹

2026-01-09 5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혜훈 후보자 가족의 175억 원 재산 증식 과정을 보면, 그 중심에 이 후보자의 시어머니가 있습니다. <br> <br>가계도를 볼까요.<br> <br>이 후보자의 시어머니가 대를 이어 재산을 불리는데 영향을 미치는데요. <br> <br>며느리죠, 이혜훈 후보에게는 무이자 대출을 해주고, 손자들, 이 후보자 아들 3명인데요.<br> <br>손자에게 가족 주식 증여하고, 주택이나 토지도 증여하고, 상가를 사서 손자들에게 팔기도 합니다. <br><br>일반인들은 쉽게 생각하기 힘든 방식의 증여라, 복잡해보이는데요. <br> <br>핵심은 결국 손자들이 제대로 증여세를 냈느냐입니다. <br> <br>어떤 부분에서 꼼수 의혹이 제기되는지 손인해 기자가 정리했습니다. <br><br>[기자]<br>이혜훈 기획예산처 후보자 시어머니가 지난 2024년 6월 이 후보자에게 2억 원을 빌려주며 쓴 차용증입니다. <br> <br>'이자는 받지 않는다'고 적혀있습니다.<br> <br>전문가들은 꼼수 증여를 의심합니다. <br><br>세법상 가족간 대출 이자율을 적용하면 2억 원 대출 연이자는 920만 원 정도. <br><br>친족 간 증여세는 10년 기준 1000만 원까지 면제해 주니, 세금을 안 낼 정도인 딱 2억까지만 빌린 것으로 보인다는 겁니다.<br> <br>[정재기 / 변호사(채널A 인터뷰)] <br>"가족 간 편법 증여 방식의 하나입니다. 꼼수로 돈을 어떻게 보면 세대 간 이전하는 방식으로 보면 됩니다." <br> <br>야권은 이 후보자 세 아들을 두고도 '할머니 찬스' 의혹을 제기 중입니다. <br><br>이 후보자 시어머니는 5년 전 서울 마포 상가를 산 뒤, 넉달 후 이 후보자 아들 2명에게 각각 1억 원 씩 받고 다시 팝니다. <br> <br>당시 서른 살 장남은 소득이 없었고, 스물여덟 살 차남의 신고 소득은 1400만 원 정도였다며, 야당은 2억 원의 출처를 의심하고 있습니다.<br> <br>[박수영 / 국민의힘 의원(채널A 인터뷰)] <br>"할머니는 손주들 주려고 상가를 샀고, 손주들은 엄마 아빠 찬스로 매매 대금을 치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." <br> <br>시어머니가 세 손주들에게 가족회사 주식을 증여한 것을 두고도, 야당은 당시 20대 안팎이던 이 후보자 아들들이 증여세를 낼 돈이 있겠냐며, 대납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. <br><br>이 후보자 측은 이러한 의혹에 "모두 청문회에서 설명드리겠다"고 밝혔습니다. <br><br>채널A 뉴스 손인해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박형기<br /><br /><br />손인해 기자 son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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