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하천이 꽁꽁 얼었다고 생각해 들어갔다가 얼음이 깨지면서 초중생 4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 <br> <br>겨울철 조심하셔야 됩니다. <br> <br>강경모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빙판 위에서 구조대원들이 아이를 붙잡고 꺼냅니다. <br> <br>하천 얼음이 깨져 빠진 초등학생입니다. <br> <br>빙판을 기면서 가까스로 빠져나옵니다. <br> <br>초등학생과 중학생 4명이 빠졌는데,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> <br>[정성훈 / 대전 서부소방서 소방사] <br>"(사고 지점은) 얼음 두께로 10cm 정도는 되는 두께였어요. 학생 4명이 한 번에 몰리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얼음이 깨진 거라고 추정은 되는데…" <br> <br>사고난 하천에 가봤습니다. <br> <br>돌이 튕겨져 나갈 정도로 꽁꽁 얼었지만 아이들이 빠진 곳은 큼지막한 구멍이 남아있습니다.<br> <br>기온이 떨어지면서 얼어붙은 하천엔 사람들이 모여듭니다. <br><br>얼음이 깨질 우려가 있다는 현수막이 붙어있지만, 낚시객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빙어낚시에 푹 빠져 있습니다.<br> <br>안전사고가 속출하는 탓에 지자체들은 비상입니다. <br> <br>얼음 두께를 재고 얼음 위에서 불을 피우거나 취사행위를 단속합니다. <br> <br>강제로 통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보니 주의를 당부하는 게 전부입니다. <br> <br>[최승훈 / 춘천시청 하천관리팀장] <br>"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저희가 계도차원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." <br> <br>강이나 하천의 경우 얼음 두께가 일정하지 않고 기온 변화에 따라 언제든지 깨질 수 있습니다. <br> <br>사고를 막기 위해 승인된 곳 이외에는 출입을 자제해야 합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박영래 김민석 <br>영상편집: 장세례<br /><br /><br />강경모 기자 kkm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