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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설에 강풍까지…간판 추락에 1명 사망

2026-01-10 83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바람도 매섭습니다.<br><br>순간 풍속이 최대 시속 100킬로미터에 달하는 강풍도 불었습니다. <br> <br>이 강풍에 간판이 추락했는데, 지나가던 행인이 맞아 숨졌습니다. <br> <br>여기에 눈 폭탄까지 예고돼 있습니다. <br> <br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<br> <br>배정현 기자, 지금도 바람이 센가요? <br><br>[기자]<br>네. 광화문 광장엔 아침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데요. <br> <br>광장에 서 있는 이 거대한 인형도 흔들릴 정도입니다. <br> <br>취재를 위해 밖에 나와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바람이 거세지는걸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. <br><br>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> <br>북쪽을 지나는 기압골과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되면서 바람이 강해진 건데요.<br><br>강원 미시령에선 초속 33미터가 넘는 강풍이 관측되는가 하면, 경기 화성과 안산에서도 초속 30m 넘는 강풍이 불었습니다. <br> <br>서울 마포구에서도 초속 21.5m의 바람이 관측됐습니다. <br><br>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경기 의정부에선 건물에 설치된 간판과 벽돌이 떨어지면서 20대 행인이 깔려 숨졌고요. <br> <br>경북 구미에선 강풍에 간판이 무너져 옆에 서 있던 승용차를 덮치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[김창호 / 경북 구미시] <br>"2층에서 소리가 나길래 내다보니까 이 간판이 넘어져 있더라고요. 그 간판이 굉장히 크거든요." <br> <br>아파트 옥상 마감재가 이탈해 수습작업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전국에, 당분간 대부분 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. <br> <br>강원 산지와 경북 내륙지역엔 많은 눈도 내렸는데요. <br> <br>지금까지 삼척 하장에 19㎝를 비롯해 향로봉 16.3㎝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.<br><br>경북 봉화군 석포면에도 15cm의 눈이 내렸습니다 <br><br>전남과 전북, 충남 서해안 일대엔 대설 예비특보도 발효 중입니다.<br><br>지금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이성훈 <br>영상편집 : 형새봄<br /><br /><br />배정현 기자 baechewing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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