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’엔비디아 GPU’ 26만 장 확보했지만...전력은? / YTN

2026-01-11 54 Dailymotion

무서운 속도로 인공지능이 발달하는 지금, 인공지능 기술의 심장이라 불리는 데이터센터를 들여다보는 기획 보도, 두 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AI 데이터센터의 대표적 병목 현상을 일으키는 문제는 바로 전력인데요. <br /> <br />우리나라는 이 엄청난 전력량을 감당할 수 있는 상황일까요. <br /> <br />장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 <br />[나경원 / 국민의힘 의원 (지난해 11월 6일) : 엔비디아, 주면 뭐합니까? 전력이 있습니까?] <br /> <br />급선무인 고성능 GPU 26만 장이 확보되자 다음 병목인 전력이 도마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그 정도는 문제없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배경훈 / 과학기술정보통신부총리 (지난달 12일) : GPU 26만 장이 2030년까지 들어와도 이게 한 500MW(0.5GW) 정도 예상이 됩니다. 그 정도는 지금의 전력 수급 전략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이고….] <br /> <br />현재 우리나라 데이터센터 160여 곳의 전력 사용량은 평균 0.6GW로, 여기에 새 AI 데이터센터가 쓸 전력 0.5GW를 더해도 전체 전력 소비량 (67.8GW)의 2%에 못 미칩니다. <br /> <br />반면 다른 계산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평균이 아니라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전력 상한선을 살펴야 한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향후 5년, 데이터센터를 새로 짓겠다며 기업들이 요청한 전력 용량을 합하면 9GW가 넘습니다. (현재 데이터센터의 계약 용량은 2.6GW) 하지만 가짜 수요가 있다는 점, 우리나라의 전력 생산 능력(158GW)을 고려하면 감당 못 할 수준은 아니긴 합니다. (7.5%) 문제는 기업들 대부분 수도권에 짓고 싶어한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전기가 남는 지역은 호남, 이 여유분을 수도권으로 끌어올리려면 새 송전망을 구축해야 하는데, 이미 송전탑 포화 상태인 지방에선 결사 반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황성렬 /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 (지난달 16일) : 고마 해라, 많이 묵었다. 충남은 그동안 수도권에 에너지를 보내기 위해서 송전탑이 4천 개가 넘습니다.] <br /> <br />[이재명 / 대통령 (지난달 10일) : 매우 어려운 문제죠. 예를 들면 외부에서 생산된 전력을 공급받는 것도 송전망 건설 자체가 엄청나게 문제일 거고….] <br /> <br />부하가 급변하는 AI 모델 학습 특성 때문에 전용 변전소가 따라 붙어야 하는 것도 숙제입니다. <br /> <br />아마존이 우리나라 첫 AI 데이터센터 입지로 울산을 고른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지역에서 생산한 것은 그 지역에서 소비한다는 ’지산지소’ 원칙을 전... (중략)<br /><br />YTN 장아영 (jay2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6011114312226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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