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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성 산불 ’눈’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완진...강풍·건조 ’산불 비상’ / YTN

2026-01-11 22 Dailymotion

강풍을 타고 거침없이 확산하던 경북 의성 산불은 때마침 내린 눈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진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산림 당국은 불법 소각 등 화재 원인을 찾아 엄하게 처벌할 방침인데요. <br /> <br />건조한 대기에 강풍까지 불면서 산불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희뿌연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, 시뻘건 불길은 바싹 마른 나뭇가지를 순식간에 집어삼킵니다. <br /> <br />경북 의성군 비봉리 야산에서 불이 난 건 오후 3시 10분쯤입니다. <br /> <br />산림 당국이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했지만, 역부족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바람이 강하게 부는 데다 건조특보까지 내려져 확산 속도가 너무 빨랐던 겁니다. <br /> <br />인근 3개 마을 주민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질 정도였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현장에 눈이 내리면서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꺼지자 산림 당국은 산불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’밭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이 난 것 같다’라는 주민 진술을 확보하고 발화 지점과 원인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해 3월 경북 북부를 휩쓴 대형 산불도 영농 부산물을 태우다가 시작된 만큼 불법 소각이 확인될 경우 엄하게 처벌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[산림 당국 관계자 : 아직 조사를 좀 해야 합니다. 현장 감식하고 조사를 같이할 거고요. 바로 조사에 들어갈 겁니다. 최대한 빨리 조사하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전국에 산불 경보 ’관심’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올해 들어서 발생한 산불만 13건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영남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와 강풍특보가 발령된 만큼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YTN 허성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전기호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11123023889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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