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, 5년여 만에 당명 교체…쇄신안 후속 조치 <br />당원 68% ’찬성’…"공화·자유·미래 등 제안" <br />주호영 "포대 갈이"…민주 "내란당 본질은 그대로"<br /><br /> <br />국민의힘이 5년 반 만에 당 이름을 바꿉니다. <br /> <br />6·3 지방선거를 대비한 일종의 승부수인데, 공천헌금 특검을 고리로 한 범보수 연대가 물꼬를 틀지도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이 5년 반 동안 유지한 간판을 내리고 당명 교체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장동혁 대표가 ’이기는 변화’라는 이름으로 지난주 발표한 쇄신안의 후속 조치로, 지난 9일부터 사흘 동안 당원 투표를 진행한 결과 과반인 68%가 당명 변경에 동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’공화’나 ’자유’, ’미래’ 등 키워드 제안도 여럿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[정희용 / 국민의힘 사무총장 : 당명 개정을 통한 이기는 변화와 새로운 시작에 대한 당원분들의 분명한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] <br /> <br />선거 패배나 대통령 탄핵 같은 위기 국면을 돌파하기 위한 ’단골 처방’인데, 한나라당을 시작점으로 치면 새누리당과 자유한국당, 미래통합당, 국민의힘까지, 지난 1997년 이후 벌써 여섯 번째 보수당 간판 교체입니다. <br /> <br />당에서도 회의적 시선이 적지 않고, 민주당에서도 내란 정당 본질은 바꿀 수 없다고 견제구를 날렸습니다. <br /> <br />[박수현 /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: ’윤 어게인’ 내란 동조라는 본질은 변화가 없이 국민을 기만하는 ’간판 갈이’에 불과하다….] <br /> <br />당은 일단 이번 주까지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한 뒤 설 연휴 전까지 개정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입니다. <br /> <br />6·3 지방선거를 앞두고 속도전에 나선 모습인데 민주당을 겨냥한 ’공천 헌금’ 특검법 논의를 계기로 범보수 연대설도 다시 고개를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모두, 조국혁신당까지 끌어들이며 특검에 손잡자고 나섰지만, 선거 연대에는 일단 손사래를 칩니다. <br /> <br />[박성훈 /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: 특검법을 가지고 연대하는 방안에 집중하고 있지 그 이상에 대해서는 현재 국민의힘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….] <br /> <br />[이준석 / 개혁신당 대표 : (국민의힘과는) 외교 정책 등에서도 개혁신당과 입장 차이가 조금씩 노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. 선거 연대라는 가치까지 함께하는 건 좀 섣부른 관측이라 보고요.]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당명 변경은 쇄신의 끝이 아니라 신호탄이라며 절치부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피어오르는 야권 연대론까지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다연 (kimdy081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6011218095663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