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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어디서 연기가”…아파트 지하주차장 불 끈 새벽배송 기사

2026-01-12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났는데요. <br> <br>인적이 드문 새벽이었습니다. <br> <br>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긴박한 순간, 새벽 배송 중이던 기사 덕분에 불길을 잡았습니다. <br> <br>배영진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인적 없는 이른 새벽, 아파트 지하주차장 천장에서 새빨간 불똥이 떨어집니다. <br> <br>점점 불은 커지고 순식간에 연기로 가득 찹니다. <br> <br>아파트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남성이 연기를 확인하고 지하주차장으로 재빨리 내려 갑니다. <br> <br>잠시 뒤 소화기를 들고 불이 난 곳으로 향합니다. <br> <br>사방은 눈처럼 희뿌연 재들이 날아다닙니다. <br> <br>잠시 뒤 불이 난 곳은 소화액으로 뒤덮였고 도착한 소방대원들이 불이 꺼진 걸 확인합니다. <br> <br>아파트 지하주차장 불이 난 걸 목격하고 진화에 나선 남성은 새벽 배달 중이던 배송기사 우성식 씨. <br> <br>오늘 새벽 4시 40분쯤이었습니다. <br> <br>우 씨는 119에 신고한 뒤, 인근에 있던 소화기로 불을 껐습니다. <br> <br>[우성식 / 새벽 배송기사] <br>"문 쪽에 소화기가 있더라고요. 그걸 가져다가 불을 끄고, 소방대원들이 오니까 그분들에게 저기서 불이 났다고 말하고, 다시 배송하러 갔거든요." <br> <br>소방당국은 아파트 천장 전등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배영진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한익 <br>영상편집 : 박혜린<br /><br /><br />배영진 기자 ican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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