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“국회의원 부인도 발언기회 달라”…무슨 일?

2026-01-12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한 구의회 본회의장, 서울시 구의원이 구청장에게 날을 세웁니다.<br><br>국회의원 부인이 행사에 왔는데 인삿말을 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요. <br><br>국회의원 부인도 인삿말을 해야 하는가.<br><br>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<br><br>김동하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지난달 열린 서울시 강동구의회 본회의 모습입니다. <br> <br>여당 소속 구의원이 지역구 여당 국회의원 부인이 강동구 관련 행사에서 인삿말을 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구청장을 비판합니다. <br> <br>[권혁주 / 강동구의회 의원 (지난 12월 3일)] <br>"대리 참석이더라도 간단한 인사나 환영 멘트 정도는 자연스럽게 주어지는 것이 기본적인 예우입니다." <br> <br>강동구가 지역구인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을 대신해 참석한 부인에게 발언기회를 주라는 겁니다. <br> <br>구청장은 불가 입장으로 맞섰습니다. <br> <br>[이수희 / 강동구청장 (지난 12월 3일)] <br>"선출 권력은 국회의원이지 부인이 아닙니다." <br> <br>여당 구의원들은 지난해 11월에도 같은 요구를 했습니다. <br> <br>[양평호 / 강동구의회 의원(지난 11월 19일)] <br>"(국회의원을) 대신해 참석하는 가족 등 대표 참석자에 대한 예우 기준도 명확히 정립할 필요가 있습니다." <br> <br>행정안전부의 의전 지침 등에는 공직자 '배우자'의 의전에 대한 명시적 규정은 없습니다. <br><br>여당 소속 A 구의원은 "의원 부인을 공식 인사로 소개하는 게 예의라고 생각해 요구한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><br>반면 야당 구의원은 "평소 행사 때도 여당 구의원들이 자기 발언시간에 국회의원 부인을 소개하거나 아예 마이크를 건네왔다"며 발언권 공식 요구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동하입니다. <br> <br>영상 취재: 장규영 <br>영상 편집: 남은주<br /><br /><br />김동하 기자 hdk@ichannela.com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