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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시내버스 첫차부터 파업...출근길 대란 현실화 / YTN

2026-01-12 32 Dailymotion

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이 임금 인상안을 놓고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, 결렬됐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는 예고한 대로 오늘(13일) 새벽 4시, 첫차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형원 기자, 서울시버스노조가 전면 파업에 들어갔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저는 서울시청 근처에 있는 버스정류장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른 아침이다 보니 아직 어둑어둑한데요. <br /> <br />출근 준비를 하고 계시거나 이미 출근길에 나섰다면, 버스가 아닌 지하철을 타러 가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시내버스가 오늘 새벽 4시, 첫차부터 멈춰 섰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임금 인상안을 두고 노조와 사측이 어제(11일) 오후 3시부터 막판 협상에 나섰지만,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결국,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겁니다. <br /> <br />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사후 조정회의에서도 접점을 찾지 못한 건데요. <br /> <br />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을 어떻게 적용할지를 두고 평행선을 달린 겁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으로 사측은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임금체계 개편을 전제로, 임금 10.3% 인상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때 기준이 되는 근로시간을 209시간으로 계산한 만큼, 노조가 주장하는 176시간대로 동아운수 관련 대법원 최종 판단이 나오면 소급 적용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노조는 통상임금 판결을 반영한 체불 임금 문제는 이번 협상에서 빼고, 임금체계 개편 없는 3% 인상과 정년 연장 등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사측은 임금 3% 인상 이후 통상임금을 반영하게 되면 사실상 20% 가까이 임금이 오르게 돼 받을 수 없는 제안이라고 맞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조정위원들이 통상임금 문제는 소송으로 해결하고, 우선 임금 0.5% 인상을 조정안으로 제시했는데요. <br /> <br />사측은 이를 받아들였지만, 노조가 사실상 임금 동결이라고 반발하면서 결국,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측 입장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박점곤 / 서울시 버스노조위원장 : 서울시나 사업조합에서 성의있게 보여야 하는데 절대 그런 것이 없었습니다. 그래서 파업으로 가는데, 며칠 갈지 모르겠습니다.] <br /> <br />[김정환 /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: 최대한 지방 수준, 지자체 수준, 오히려 그거보다도 더 좋은 안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이 결렬된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너무 좀 당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11305423087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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