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’중일 갈등’에 거리 두며..."한중일 3국 소통 강조" / YTN

2026-01-13 16 Dailymotion

’중일 갈등’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열린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은, 한중일 3국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 나라 문제에 직접 개입하지 않고 거리를 두며, 중재 의지를 내비친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다카이치 일본 총리의 ’타이완 유사시 개입 시사’ 발언 이후 중일 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닫는 가운데 일본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. <br /> <br />역내 평화와 안정 문제를 언급하며, 중국과 일본을 동시에 거론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재명 / 대통령 : 저는 동북아 지역 한중일 3국이 최대한 공통점을 찾아 함께 소통하며 협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도 강조하였습니다.] <br /> <br />중일 양국, 어느 한쪽의 편을 들지 않고, 원만한 문제 해결을 바란다는 뜻을 거듭 내비친 겁니다. <br /> <br />중국의 대일본 희토류 수출 통제 등 민감한 세부 현안 관련 의견은 공개석상에선 밝히지 않았는데, 중국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수위 조절을 하긴 했지만, 공급망 문제를 꺼내 든 다카이치 총리와 미묘한 온도 차가 엿보입니다. <br /> <br />[다카이치 사나에 / 일본 총리 : 이재명 대통령님과는 공급망 협력에 대해서 깊은 논의를 했습니다.] <br /> <br />다카이치 총리는 특히, 한일, 한미일 간 안보 협력과 전략적 공조의 중요성만 강조했을 뿐, 중국은 언급조차 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갈등의 골이 깊어진 중일 두 나라 문제에 이 대통령이 직접 뛰어들기보단, 적당한 거리를 두며 이른바 ’삼각 대화’ 해법을 제시한 거란 분석에 힘이 실리는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와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한 일본 측의 긍정적인 반응도 끌어냈습니다. <br /> <br />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에 대한 양국의 의지를 재확인했고, 대북 정책은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공지능과 지식재산 보호, 저출생·고령화와 국토 균형성장, 그리고 스캠 등 초국가 범죄 대응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통령은 중일 갈등과 관련해, 당장 우리 정부의 역할은 제한적이란 입장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역설적으로 이는 때가 되면 중재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의미라, 그 시기와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사카에서 YTN 강진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최영욱, 최광현 <br />영상편집 : 최연호 <br />디자인 : 정민정 <br />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... (중략)<br /><br />YTN 강진원 (jinw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6011323181817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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