특검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레 체포 방해 혐의 선고도 예정돼 있는데, 내란 혐의 재판 내용과 연결된 만큼 이번 주가 윤 전 대통령에게는 운명의 한 주가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신귀혜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중앙지방법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결심 공판이 오늘 새벽에 끝난 거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어제 오전 9시 반에 시작된 결심공판은 자정을 넘겨 오늘 새벽 2시 25분까지 17시간 가까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권력을 독점하기 위해 비상계엄을 장기간에 걸쳐 치밀하게 모의했다며 전두환 씨보다 엄정한 단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박억수 / 내란 특별검사보 (어제) : 전두환·노태우 세력 단죄의 역사가 있음에도 비상계엄을 수단으로 내란을 획책한 피고인을 비롯한 공직 엘리트들의 행태를 통해, 국민은 비극적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다시금 전두환·노태우 세력에 대한 단죄보다 더 엄정한 단죄가 필요함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.] <br /> <br />가담자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는 무기징역,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는 징역 30년이 각각 구형됐고, 나머지 피고인들에게도 모두 중형이 구형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 전 대통령, 사형 구형을 듣고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저희 취재진이 재판 내내 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 모습을 쭉 지켜봤는데요. <br /> <br />윤 전 대통령, 특검의 사형 구형을 듣고서 옅은 미소를 지었고, 방청석에선 욕설이 나왔는데 당시 모습 직접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박억수 / 내란 특별검사보 (어제) : 피고인 윤석열에게 사형을 구형합니다.] <br /> <br />[지귀연 /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부장판사 (어제) : 정숙해 주세요. 정숙해 주십시오.] <br /> <br />이후 1시간 반 동안 최후진술에 나선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이 경고성, 호소용이었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는데요. <br /> <br />목소리를 높이는가 하면 책상을 치면서 방청석을 향해 호소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전 대통령 : 또, 폭동이라고 하는 것은 그러한 국헌문란의 목적에 쓰이는 폭동이어야 하는데 그런 폭동 자체가 없었습니다.] <br /> <br />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1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9일 열립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내... (중략)<br /><br />YTN 신귀혜 (shinkh061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11416052668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