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시내버스 7천여 대 90% 이상 운행 중단 <br />서울시, 비상수송대책 강화…지하철 운행 더 늘려 <br />출퇴근 집중 배차 2시간 연장…운행 횟수도 늘려 <br />대체 버스 763대 추가 운행…안전 인력도 추가 투입<br /><br /> <br />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이틀째를 맞으며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죠. <br /> <br />본격적인 퇴근 시간이 시작됐는데, 시민들은 지하철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최승훈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 신도림역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본격적으로 퇴근이 시작됐는데,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인 신도림역은 평소에도 혼잡도가 높은 곳입니다. <br /> <br />본격적인 퇴근 시간이 된 지금, 버스 대신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신도림역에는 더 많은 사람이 몰리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한파로 야외 승강장 대신 지하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는 승객이 늘며, 역사 안에 줄이 길게 늘어서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하철에 승객이 몰리면서 불편을 겪었다는 시민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고지숙 / 경기 부천 소사동 : 파업을 하고 나서 지하철을 같은 시간대에 타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불편하다는 느낌이 있고, 빨리 출발을 했어도 같은 시간에 도착을 한다거나…] <br /> <br /> <br />퇴근길 시민들 걱정이 클 텐데요, 서울시 대책은 뭔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번 파업으로 서울시 전체 시내버스 7천여 대 가운데 90% 이상이 운행을 중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틀째 이어진 파업에 시민 불편이 커지면서 서울시는 비상수송대책을 강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하철 출퇴근 집중 배차 시간을 1시간 연장했다가 2시간으로 늘렸고, 하루 지하철 운행 횟수도 평소보다 203차례 늘렸습니다. <br /> <br />지하철역 연계를 위한 전세버스와 마을버스 등 대체 버스 운행도 늘렸는데, 어제보다 86대가 늘어난 총 763대가 추가 운행됩니다. <br /> <br />또 늘어난 인파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곳 신도림역 등 86개 주요 혼잡역사를 대상으로 평소보다 두 배 넘는 안전 인력을 투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교통공사는 퇴근 시간 2호선 역삼역에서 신도림역 방향으로 10칸짜리 빈 열차를 투입해 혼잡도를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 신도림역에서 YTN 최승훈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김현미 <br />영상편집 : 이정욱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... (중략)<br /><br />YTN 최승훈 (hooni052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11418415659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