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’이틀 파업’ 서울 시내버스 운행 재개...노사 협상 ’타결’ / YTN

2026-01-14 2 Dailymotion

파업으로 이틀 동안 중단한 서울 시내버스 운행이 재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9시간 가까이 마라톤협상 끝에 어젯밤 극적으로 합의에 이르렀습니다. <br /> <br />사당역 버스정류장에 나가 있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양일혁 기자! <br /> <br />서울 시내버스 운행 정상화로 출근길 시민들 표정이 한결 밝아졌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저는 지금 사당역 인근 버스정류장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평소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며 출퇴근하는 시민들로 북적이는 곳인데요. <br /> <br />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새벽 4시 첫차부터 시내버스가 정상 운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와 그제 서울 시내버스 운행 중단으로 매서운 추위 속에 출퇴근길 시민들이 애를 먹었습니다. <br /> <br />파업 기간 버스 전광판엔 야속하게 ’차고지’에 있다는 알림 표시만 떠 있었는데, 지금은 몇 분 뒤 도착 예정인지로 바뀌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본격적인 출근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버스를 타고 내리는 시민들 발길이 분주한데요. <br /> <br />파업 때처럼 발을 동동 구르며 대체 교통편을 찾는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 늦게 노사 협상이 타결됐단 소식에 시민들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출근길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시내버스 운행이 정상화하면서 서울시는 비상수송대책을 해제하고, 운행 횟수를 늘렸던 지하철도 평시 운행으로 돌아갑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협상에 들어간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또다시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어쩌나 마음 졸이는 시민들 많았을 텐데 다행히 타결됐습니다. <br /> <br />합의문에 서명하기까지 과정이 순탄치 않았던 거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노사에 타결 과정, 말 그대로 극적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보통 다음날 첫차부터 파업을 멈추고 운행에 들어가기 위한 마지노선을 자정으로 보는데요. <br /> <br />어젯밤 자정을 10분 정도 남겨놓고 노사가 합의에 이르렀습니다. <br /> <br />노사가 두 번째 사후 조정회의를 시작한 게 어제 오후 3시였으니까, 무려 9시간 가까이 마라톤협상이 이어진 겁니다. <br /> <br />협상 과정도 순탄치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협상 도중 고성이 터져 나오거나 회의장을 박차고 나오는 모습이 포착돼 결렬로 끝나나 싶은 순간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막판에 노사가 입장 차를 좁히면서 양측 모두 조정안에 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협상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조합원 임금을 2.9% 인상하는 데 합의했고요. <br /> <br />정년도 현재 만 63세에서 내년 만 65세까지 단계적으로 2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양일혁 (hyu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11506525268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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