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아파트값이 새해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 주 전보다 상승폭이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연간 상승률은 9%에 육박하며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두희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 중구의 주상복합 아파트. <br /> <br />지난 2일 전용면적 122㎡가 20억2천만 원에 거래됐습니다. <br /> <br />직전 거래보다 2천만 원 올라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[서울 중구 공인중개사 : (중구는 인근 지역보다) 2배 이하로 저평가돼 있는 경우도 있는데요. 요즘 좋은 지역이라는 걸 조금 고평가된 지역에 비해 손님들이 알고 계시는 것 같고.] <br /> <br />제가 나와 있는 이곳 중구가 0.36% 오르는 등 서울 아파트값은 0.21% 오르며 상승폭을 키웠습니다. 지난해 2월 첫째 주부터 49주 연속 상승세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자치구 가운데 중구, 동작구가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성동구 순으로 나타났는데 한강벨트가 아닌 중구, 관악구 아파트값 상승세가 눈에 띕니다. <br /> <br />이에 더해 노원, 도봉, 강북구 등도 전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되는 등 상승 흐름이 외곽지역으로 번지는 모양새입니다. <br /> <br />[남혁우 /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 : 서울 주요 핵심지의 가격 상승 피로감이 누적되면서 상대적 가격 만족도가 높은 중저가 지역 위주로 실수요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. 가격 상승에 대한 피로감, 매물 부족, 토지거래허가제도 등 정책 요인이 맞물려 발생한 현상이라고 판단됩니다.] <br /> <br />경기 지역 아파트값도 0.09% 오르며 상승폭이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용인시 수지구가 0.45% 뛰며 전국 시군구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이어 성남시 분당구 등이 강세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누적 상승률은 9% 가까이 뛰며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한국부동산원이 KB국민은행으로부터 통계 작성 업무를 넘겨받아 공표하기 시작한 지난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YTN 최두희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한상원 <br />디자인;지경윤 <br />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최두희 (dh022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6011518273956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