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옷 사이즈에서 보던 XL, 2XL, 이제 계란에도 표기됩니다. <br> <br>기존 왕, 특, 대 이런 크기 표현이 헷갈리다보니, 수정하는 겁니다. <br> <br>소고기처럼 계란 등급도 표시됩니다. <br> <br>김세인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장 보러온 소비자에게 계란 '왕란'과 '특란'의 차이를 아는지 물어봤습니다. <br> <br>[정분선 / 서울 관악구] <br>"(혹시 왕란이랑 특란이랑 둘 중에 어떤게 더 큰지 아세요?) 특란하고 왕란하고 별 구분은 안가는데…" <br> <br>계란 중량에 따라 기존에는 왕란, 특란 등으로 등급을 매겼는데요. <br> <br>앞으로는 2XL, XL 등 옷사이즈처럼 바꿔 표기됩니다.<br> <br>일반란보다 비싸게 판매되는 '등급란'에 대해 정부가 표기 방식을 바꾸는 겁니다. <br> <br>소비자들이 더 쉽고 직관적으로 계란의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입니다. <br> <br>[조은희 / 서울 용산구] <br>"시각적으로 사람들이 기존에 알고 있던 수치나 이런거에 근접한다면 고르는데 있어서 많이 편리할 것 같아요." <br> <br>계란 품질 등급 표기는 오늘부터 더 명확하게 바뀌었습니다. <br> <br>기존에는 계란 포장 박스에만 신선도 등급을 표기하고 계란 껍데기에는 '판정'이라고만 표시했는데 이제는 껍데기에도 1+, 1등급 등을 직접 표기 하는 겁니다.<br> <br>반면, 등급란은 전체 유통 계란 중 8% 정도를 차지하는데, 나머지 일반란은 기존 표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채희재 <br>영상편집: 허민영<br /><br /><br />김세인 기자 3in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