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관저에서 버티다가 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 윤 전 대통령은 당시 체포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오늘 1심 선고가 나옵니다. <br /> <br />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큰 버스로 가로막힌 길목에서 대통령 경호처 인력과 경찰이 몸싸움을 벌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월 3일 당시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 당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[YTN 뉴스특보 (지난해 1월 3일) : 경찰과 경호처 직원이 현장에서 관저 내부에서 몸싸움을 벌이는 상황입니다.] <br /> <br />차벽과 인간 띠로 3중 저지선을 구축해 한남동 관저를 요새로 만든 윤석열 전 대통령은 물리력으로 수사기관이 법원에서 발부받은 체포 영장 집행을 방해했습니다. <br /> <br />관저 주변에 철조망까지 둘렀지만 두 번은 막지 못했고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체포돼 구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전 대통령 (지난해 1월 15일) :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서 일단 불법 수사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습니다.] <br /> <br />특검 수사 결과 윤 전 대통령은 직접 경호처에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의 체포 영장이 불법이라며, 관저 진입을 막으라고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2차 체포 영장 집행을 앞두고는 총이 있다는 걸 보여주라거나 경호관들이 경찰보다 총을 잘 쏜다는 언급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당시 경호관들이 방탄헬멧을 쓰고 총을 휴대한 상태로 이른바 위력 순찰을 하는 모습이 취재진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체포 영장 집행을 막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더해 국무위원들의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 등으로 한꺼번에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은, 오늘 비상계엄 선포 이후 법원의 첫 판단을 받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지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고창영 <br />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김지선 (yskim2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11602145667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