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란에 머물던 캐나다인 1명이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다가 당국 진압 과정에서 사망했다고 아니타 아난드 캐나다 외무부 장관이 15일(현지시간)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아난드 장관은 이날 엑스(X·옛 트위터) 글에서 자국민 1명이 이란에서 사망한 사실을 알리며 "폭력은 끝나야 한다. 캐나다는 이란 정부를 규탄하며 이란 정권이 폭력행위를 즉각 끝낼 것을 촉구한다"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난드 장관은 "이란 국민들이 정권의 억압과 지속적인 인권 침해에 직면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듣기를 요구하며 평화적 시위를 했지만, 이란 정권이 노골적으로 인명을 무시하는 사태에 이르렀다"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AFP 통신은 사망한 캐나다인이 시위 도중 이란 당국에 의해 살해됐다고 캐나다 외교 당국자를 인용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에서는 수도 테헤란을 비롯한 전역에서 약 3주째 반정부 시위가 이어져 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당국은 시위대에 외부세력의 사주를 받은 테러리스트가 침투했다고 규정하고 발포를 포함한 유혈 진압을 계속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8일부터 이란 전역에 걸쳐 인터넷과 통신이 전면 차단됐으며 이후 이란 정예군 이슬람혁명수비대(IRGC)가 일부 지역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인권(IHR) 등 외국의 반체제 단체는 8∼12일에 사망자 발생이 집중됐다고 파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11607475758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