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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구룡마을 8시간 활활…이재민 180명 발생

2026-01-16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서울 강남의 판자촌, 구룡마을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. <br> <br>판잣집들이 다닥다닥 밀집해 있어 불길을 잡는 데만 8시간이 걸렸습니다. <br> <br>몸만 겨우 빠져나온 주민들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. <br> <br>정윤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시뻘건 불길이 집집마다 타오르고, 쉴새없이 뿜어져 나오는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습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뒤쪽으로 가세요. 위험해요." <br> <br>소방대원들이 계속 물을 뿌려보지만, 마을을 집어삼킨 불길은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었습니다. <br> <br>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새벽 5시쯤. <br> <br>합판과 비닐 등으로 지은 판잣집이라 불길이 빠르게 번지면서 진화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. <br> <br>안개와 미세먼지 때문에 시야가 좋지 않아 헬기 투입도 오후에야 이뤄졌습니다, <br><br>이곳은 판잣집들이 촘촘히 있던 곳인데요. <br> <br>지금은 흔적을 알아보기 힘들 만큼 잿더미로 변했습니다. <br> <br>아직도 이곳에선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<br> <br>불길이 완전히 꺼진 건 화재 발생 8시간여 만인 오후 1시반쯤이었습니다. <br> <br>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재민 180여 명이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. <br> <br>[박천수 / 구룡마을 주민] <br>"지금 누가 올라가보니까 완전히 운동장이 되어 있더래. 아무것도 못 건져. 심정은 이루 말할 수도 없고" <br> <br>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끝내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정윤아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채희재 <br>영상편집 : 차태윤<br /><br /><br />정윤아 기자 yoonaj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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