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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룡마을, ’떡솜’ 판잣집 다닥다닥..."불나면 속수무책" / YTN

2026-01-16 289 Dailymotion

큰 불이 난 구룡마을은 화재에 취약한 소재로 판잣집이 둘러싸인 데다, 집이 다닥다닥 붙어 한 번 불이 나면 진화에 애를 먹는 곳입니다. <br /> <br />공공 주도 방식에 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이지만, 남아있는 주민들이 추가 보상을 요구하며 버티고 있어 착공까지 난항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소방차가 쉽게 진입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. <br /> <br />공사장에서 충전재로 사용하는 부직포인 이른바 ’떡솜’을 비롯해, 비닐이나 합판, 스티로폼 등 값은 싼데 화재에 취약한 자재를 쓰다 보니 한 번 불이 붙으면 좀처럼 끄기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[정광훈 / 서울 강남소방서 소방행정과장 : 여기 4지구에 집들이 떡솜이나 비닐하우스 등 합판이 너무 많아서 화재를 진압하는 데 조금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.] <br /> <br />반복되는 화재에 피해도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3년 전 이맘때에도 큰불이 나 주민 500여 명이 대피, 주택 60채가 잿더미로 사라졌고, 2022년과 2017년 역시 순식간에 번진 불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2014년 11월엔 건조한 날씨 속에 난 불로 이재민 136명이 발생하고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구룡마을은 1980년대 아시안게임과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밀려난 철거민들이 정착해 생겨난 곳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강남지역의 마지막 판자촌으로, 지난 수십 년간 개발 방식을 놓고 접점을 못 찾고 장기간 표류하다 내년 상반기 착공 목표로 재개발이 추진 중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가 주도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지난해 토지와 물건에 대한 소유권을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이전 완료했는데, 192세대는 여전히 남아 주택 분양권 등을 요구하고 있어 갈등의 불씨가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YTN 양일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 : 박재상, 김광현 <br />영상편집: 송보현 <br />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양일혁 (hyu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11702194986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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