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빠르고 커진 산불...불길 잡기엔 늦다, 해법은 AI? / YTN

2026-01-16 97 Dailymotion

기후위기로 산불이 연중·대형화하면서 기존 대응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산림 당국은 산불을 ’기후 재난’으로 보고 인공지능, AI 기반 대응 체계를 구축해 대응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치솟는 연기 속에 쉼 없이 오가는 헬기, 어둠이 깔린 뒤에도 산자락 곳곳의 불길은 쉽게 잦아들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주말,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겨울 산불로는 이례적으로 강해 대응 2단계까지 발령됐습니다. <br /> <br />메마른 날씨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지난해 초대형 산불을 겪었던 곳에서 또다시 큰불이 난 겁니다. <br /> <br />동해안을 중심으로 열흘 넘게 이어지는 건조특보로 산불 위험은 여전히 큽니다. <br /> <br />[권춘근 /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연구과 박사 : 현재 토양과 낙엽층의 수분 함량이 낮기 때문에 발화의 위험성은 상당히 높은 상태고요. 현재 산불 위험 정도는 일시적이 아니라 상시적으로 높은 상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이처럼 산불이 잦아지고 커지자 산림 당국은 산불을 사고가 아닌 ’기후 재난’으로 보고 대응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핵심은 인공지능, AI입니다. <br /> <br />산불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건 불이 어디까지 번졌는지, 즉 불길을 얼마나 빨리 파악하느냐입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은 헬기와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사람이 직접 분석해 불길의 범위를 판단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AI는 연기와 열 신호를 자동으로 분석해 불길을 빠르게 찾아냅니다. <br /> <br />[정성철 /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연구과 박사 : 기존에는 숙련된 전문가들이 수동으로 화선을 그렸다고 하면 AI 기반으로 자동화됨으로써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AI는 바람 방향과 지형, 숲의 밀도까지 함께 분석해 산불이 어디로, 얼마나 빠르게 확산할 가능성이 있는지도 예측합니다. <br /> <br />[이병두 /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난환경연구부장·YTN재난자문위원 : 산불 발생 전 위기 징후 가능성과 산불 발생 후 확산 예측 및 대피 전략 그리고 산불 진화 후에 복원 전략 이 모든 과정을 인공지능을 적용해서 (내년까지) 정확도를 88%까지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기후위기로 사람의 눈만으로는 산불의 속도를 따라가기 어려워진 만큼, AI가 불길을 얼마나 먼저 보고, 얼마나 정확히 예측할 수 있을지가 산불 대응의 관건입니다. <br /> <br />Y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민경 (kimmin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5_2026011705451772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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