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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 균열에 철근 드러났는데...LH "위험성 당장 크지 않아"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1-19 1,267 Dailymotion

인천시 서구 한 대단지 아파트 상가의 바닥재가 내려앉고 장식 구조물이 균열되는 하자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1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총 19개 동, 1,500여세대로 이뤄진 이 아파트는 동별로 1층에 상가와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 구조로, 지난해 7월부터 지반 침하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파트와 연결된 원기둥 형태의 장식용 구조물과 이음새 부위에는 크고 작은 균열이 생겼으며, 한 가게 앞 구조물은 단순 균열을 넘어 틈이 발생해 콘크리트 단면과 철근이 고스란히 노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상가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안모(46) 씨는 지난해 4월 아파트 1층 상가에 가게를 열었을 때 찍은 사진과 현재 모습을 비교하며 "나무 바닥재가 확연하게 내려앉았다"고 설명하며 "아파트와 연결된 구조물이 떨어져 나가니까 불안할 수밖에 없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입주민 역시 "한눈에 봐도 심각해 보이지만, 6개월이 지나도록 별다른 조치는 없다"며 "마음 편히 돌아다니기 힘들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민들은 아파트 인근을 지나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공사 여파나 아파트 하수도 배관 누수 등을 지반 침하 원인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구 안전관리 자문단은 지난달 24일 현장 확인을 거쳐 "전반적인 점검과 보강 방안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"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민들도 안전상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고 소유주인 한국토지주택공사(LH)에 구조물 전면 철거와 함께 침하 원인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LH 인천본부는 문제 원인을 파악하고 보수·보강 방법을 도출하기 위해 전문 진단업체를 통해 안전 진단 용역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독립 기초 공사 방식으로 원형 기둥이 각각 배치된 점 등을 들어 구조물 전도를 비롯한 사고 위험성은 당장 크지 않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LH 인천본부 측은 "조만간 안전 진단 결과가 나오면 공개할 예정"이라며 "용역 결과에 따라 보수·보강 조치를 실시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 |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<br />사진 | 연합뉴스 <br />오디오 | AI앵커 <br />제작 | 송은혜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11911013473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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