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’쌍 특검’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을 진행하고 있지만, 여야 물꼬는 트일 기미가 없습니다. <br /> <br />친한계를 중심으로 한 전·현직 지도부 간 내홍도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단식 5일 차로 접어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부쩍 핼쑥한 모습으로 농성장을 지켰습니다. <br /> <br />의료진 수액은 마다하고 연일 손글씨로 의지를 다지면서,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[장 동 혁 / 국민의힘 대표 : 대한민국을 지킬 수만 있다면 목숨 바쳐 싸우겠다는 처음 각오를 꺾지 않겠습니다.] <br /> <br />줄지은 응원 꽃다발 사이에서, 국민의힘은 통일교와 공천 뇌물, 쌍 특검을 수용하라며 규탄대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죽하면 제1야당 대표가 곡기까지 끊겠느냐며, 여론에 절절하게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[송언석 / 국민의힘 원내대표 : 김병기의 탈당 쇼, 강선우의 제명 쇼로 눈 가리고 아웅하지 말고 진실규명을 위한 특검을…(즉각 수용하길 바랍니다.)] <br /> <br />단식을 구심점 삼아 대여공세 수위를 높여가는 동시에, 내홍도 커지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한동훈 전 대표가 ’송구한 마음’이라고 사과한 걸 두고, 지도부가 공개 파열음을 낸 겁니다. <br /> <br />[양향자 / 국민의힘 최고위원 : 사과하는 진심 그대로를 믿어줄 순 없습니까?] <br /> <br />[조광한 / 국민의힘 최고위원 : 사과한다는 말 접하는 순간 악어의 눈물이 떠올랐습니다.] <br /> <br />당 모욕 언행 등으로 당원권 2년 정지, 중징계를 권고받은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윤리위에 출석하면서 전선이 또 생겼습니다. <br /> <br />[김종혁 /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: 윤민우 윤리위원장에 대해서 기피신청을 하겠다…. 한동훈과 김종혁 등에 마피아, 테러리스트 이런 식의 발언을 했습니다. (한동훈 전 대표 징계) 결정문에 있어요.] <br /> <br />당 갈등이 들끓는 상황에서, 민주당마저 제1야당 대표의 단식에 응답하기는커녕, 냉랭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정청래 / 더불어민주당 대표 : 국민의힘은 지금 단식할 때가 아니라 석고대죄할 때입니다. / 장동혁 대표님, 많이 힘드실 텐데 명분 없는 단식은 얼른 중단하시기 바랍니다.] <br /> <br />장 대표의 단식 기간, 국민의힘은 모든 상임위 일정을 멈추기로 하고 청와대 앞 현장 의원총회까지 계획하는 등 대여투쟁 강도를 한층 높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희재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이상은 이승창 <br />영상편집 :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희재 (parkhj022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6011922231211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