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기간산업 설비 생산공장 현대화 준공식에서 내각 간부들을 거칠게 질타하고 사업을 담당한 내각부총리를 현장에서 해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신은 함경남도 함흥시의 룡성기계연합기업소 1단계 개선현대화대상 준공식이 어제 개최됐다며 김 위원장의 연설 내용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은 기업소의 현대화보다 그 진행 과정에서 고질적인 무책임성과 보신주의에 타격을 가한 것이 성과라며 국가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매우 중요한 이 사업이 첫 공정부터 어그러졌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기계공업 부분을 담당한 내각 부총리는 지금의 위치에 맞지 않은 사람으로, 새 정부 구성 때 다른 사람을 등용할 것을 총리 동무에게 권고한다며 현장에서 해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염소에게 달구지를 메워놓았던 것과 같은 격이라며 깜냥에 맞지 않는 일을 맡았다고도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의 여러 내각 부총리 가운데 기계공업을 담당해온 양승호는 당 정치국 후보위원으로도 올라 있는 고위 관료로, 현장에서 바로 해임한 것은 당 대회를 앞두고 내각 전반에 경각심을 주려는 의도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이종원 (jongw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6012009302162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