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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중국 때린 다카이치…中 “추태 감추기”

2026-01-20 8,18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'대만 유사시 개입' 발언으로 중국과 갈등을 빚어온 다카이치 일본 총리, 2월 조기 총선으로 승부수를 띄우면서, 한 술 더 떠 중국의 군사훈련과 희토류 수출 통제에까지 날을 세웠습니다. <br> <br>중국 관영매체는 곧바로 "추태 감추기"라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. <br> <br>도쿄에서 송찬욱 특파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어제 중의원 해산 이유를 발표하며 중국을 거론했습니다. <br> <br>[다카이치 사나에 / 일본 총리(어제)] <br>"국제 정세는 더욱 엄중해지고 있습니다. 중국군이 대만 주변에서 군사훈련을 했습니다." <br> <br>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도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[다카이치 사나에 / 일본 총리(어제)] <br>"자국의 주장에 다른 나라를 굴복시키려는 경제적 위압의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." <br> <br>경제 단체를 만나서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> <br>중국의 '대만 유사시 개입' 발언 철회 압박에도 오히려 강경 태세를 보인 것입니다. <br> <br>다음 달 8일 중의원 선거 승리를 위해 보수층 결집에 나선 것으로 해석됩니다. <br><br>요미우리신문은 "중국에 대응하기 위해 안정적인 정권 기반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드러낸 것"이라고 전했습니다.<br><br>일본 총리관저에서도 "선거에 이겨서 강한 정권이 이어지면 중국이 전략을 안 바꿀 수 없을 것"이라는 목소리가 나옵니다.<br> <br>반면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다카이치 총리를 향해 "조기 선거는 추태 감추기이자 정치적 도박"이라며 "자신이 직면한 문제를 회피하려는 것"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><br>다카이치 총리는 선거 승리로 재신임을 받은 뒤 3월에 미국을 찾아, 미일 정상회담을 통한 중일 갈등 돌파구 마련에 나설 전망입니다. <br> <br>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박용준 <br>영상편집 : 정다은<br /><br /><br />송찬욱 기자 song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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