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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상무 "유럽이 ’그린란드’ 보복관세 실행하면 ’맞불’ 국면" / YTN

2026-01-20 3 Dailymotion

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’그린란드 관세’에 맞서 유럽 국가들이 보복 관세를 실행한다면 양측의 관세 갈등은 확전 양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트닉 장관은 현지 시간 20일,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유럽이 보복 관세를 실제로 단행할 경우 "우리는 맞대응 국면으로 돌아갈 것"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의사에 반대하는 덴마크 등 유럽 8개국에 다음 달 1일부터 10%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지난 17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의회는 오는 26일이나 27일 미국과 체결한 무역협정을 표결에 부칠 계획이었는데, 유럽 국가들 사이에선 보류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나아가 미국에 대한 보복 관세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(USTR) 대표는 이날 포럼 행사장에 열린 다른 토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’그린란드 관세’가 "관세의 적절한 사용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어 대표는 "대통령은 모든 국가에 항상 전면적 제재를 부과하고 싶어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"며 "대신 관세 같은 보다 낮은 강도의 조치를 활용해 협상이나 기타 지정학적 결과를 위한 판을 깔 수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회자가 ’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관세가 협상을 위한 것이냐’고 질문하자, "그럴 가능성도 있다.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했던 것"이라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어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’국제 비상 경제 권한법’(IEEPA)을 근거로 광범위한 관세 정책을 시행한 데 대해 IEEPA가 "무역적자나 국가 안보 관련 비상사태에는 가장 적합한 수단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이를 사용할 수 없다면 다른 수단을 동원할 수 있겠지만 IEEPA가 가장 적절한 수단임은 분명하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연방대법원은 ’미국의 무역 적자가 비상사태이고, 이에 따라 각국에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’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처럼 대통령이 IEEPA를 근거로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지 심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12103191867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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