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소식으로 이어갑니다. <br> <br>이 대통령 "대한민국의 성장 지도를 다시 그리겠다"고 선언했습니다.<br> <br>"국정 운영을 전면 재조정하겠다"고요. <br> <br>그 방향으로는 탈이념, 탈진영 '현실적 실용주의'를 제시했는데요. <br> <br>3시간 가까이 진행된 회견, 대통령이 직접 밝힌 올해 국정 방향, 하나하나 따져보겠습니다. <br> <br>김민곤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기자]<br>[2026년 신년기자회견] <br>"국정운영의 순위를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재조정하고, 대한민국의 성장 지도를 다시 그려내겠다는 야심 찬 시도입니다." <br> <br>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연 이재명 대통령. <br> <br>"많은 나라들이 과거 공식에 안주해 저성장의 함정에 빠졌다"며 성장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선언했습니다. <br> <br>'현실적 실용주의'를 국정 방향으로 제시하며, 평화가 뒷받침되는 성장을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[2026년 신년기자회견] <br>"비핵화를 해야 하는데 가장 이상적이긴 하지만 북한이 핵을 포기하겠습니까? 현재 상태로 중단하는 것도 이익이다, 이건 현실이다." <br> <br>남북 신뢰 회복을 위한 9.19 군사합의 복원 의지도 밝혔습니다. <br> <br>고환율 우려에 대해선 조심스럽게 하락을 예측했습니다. <br> <br>[2026년 신년기자회견] <br>"관련 책임 당국에 의하면 한두 달 정도 지나면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거라고 이렇게 예측들을 하고 있습니다." <br> <br>이 발언 직후 원/달러 환율은 1460원대 후반까지 하락했습니다. <br> <br>퇴직연금 이자율은 1%대로 너무 낮다며, 연금 통합과 퇴직연금 기금화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. <br> <br>[2026년 신년기자회견] <br>"매우 중요한 노후 대비 자산인데 이런 식으로 버려지다시피 놔두는 게 바람직하냐. 기금화를 할지, 당사자가 싫다면 못하는 거 아니겠어요?" <br> <br>오전 10시에 시작한 기자회견은 173분 동안 이어졌습니다. <br><br>[2026년 신년기자회견] <br>"우리 참모들이 뭘 그렇게 자주 하느냐고 그래서. 실수할까 봐 그러겠죠.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자주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." <br> <br>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김기태 박희현 <br>영상편집: 박형기<br /><br /><br />김민곤 기자 imgone@ichannela.com
